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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아길라르 완전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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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2020시즌 인천 구단 K리그 1 잔류에 이바지…“친정팀으로 와 행복”


인천유나이티드가 2020시즌 여름에 임대 영입했던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엘리아스 아길라르를 완전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인천 구단은 2020시즌 7월 임대로 팀에 합류한 후 K리그 1 잔류에 혁혁한 공을 세운 아길라르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아길라르는 2018시즌 인천에서 한 시즌 동안 공격포인트 13개(3골 10도움)를 기록하며 리그 도움 2위에 올라 K리그 1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아길라르는 제주로 이적한 후 총 29경기에 나서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7월, 1년 6개월 만에 다시 친정팀 파검 유니폼을 입은 뒤 리그 후반기 17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잔류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A매치 20경기 2득점을 기록 중인 아길라르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볼키핑과 정교한 패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날카로운 왼발 킥이 전매특허다.


인천은 아길라르의 완전 이적을 통해 다가오는 2021시즌 공격력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아길라르의 공격적 재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되어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 여러분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0시즌 종료 후 자국에서 휴식을 취하다 인천공항 귀국 후 자가격리를 끝마친 아길라르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도 마무리되어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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