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출처: http://www.sport1.de/fussball/bundesliga/2021/01/bvb-was-eine-saison-ohne-champions-league-bedeuten-wuerde
번역 출처: http://www.fmkorea.com/3350195835 에펨코리아 디알로아마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묀헨 글라드바흐에 패배하며 분데스리가 7위까지 미끄러졌다. 챔스 진출을 실패하게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도르트문트는 지난 10년 동안 9번의 챔스 진출을 이뤄냈다. 15/16, 이 단 한 시즌만 유로파에 진출했다. 15/16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그들에게 다시 발생한 것이다. 묀헨전 패배 후 율리안 브란트는 "조심해야 합니다. 경기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득점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의 사장, 한스 요하임 바츠케는 최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을 제외하면 우리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챔스 진출권은 하늘이 내려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라고 말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도르트문트는 챔스 진출에 실패할 시 40M의 중계료 + 스폰을 얻지 못한다. 챔스 조별 예선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15.25M이 들어오지만, 유로파는 2.92M이 들어온다. 또, 챔스는 1승 당 2.92M이 들어오지만, 유로파는 0.57M이 들어온다. 이는 엄청난 차이다. 특히 이 코로나 상황에서의 유로파 진출은 도르트문트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다. 우리 SPORT1의 정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100M이 넘는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그럼 산초와 홀란드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바츠케 사장은 위 키커 인터뷰에 이어서 "챔스 진출 실패는 우리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진 않지만, 우릴 두 걸음 정도 물러나게 할 수는 있을겁니다." 라고 말했다. 위 바츠케 사장이 말한 `두 걸음 물러남(Two Step backs)`은 도르트문트가 여름에 핵심 선수 한 명을 팔아야 한다는 걸 뜻한다. 구단은 제이든 산초의 이적을 확신하고 있다. 허나, 여름에 요구했던 120M은 받지 못할 것이다. 또한, 다른 핵심 선수들을 팔아야 할 수 있다. 게헤이루, 브란트, 자가두의 이적도 열려있을 것이다. 니코 슐츠와 마흐무드 다후드 같은 비싼 벤치 자원들도 정리하고 다른 선수들로 대체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해, (챔스 진출 실패 시) 엄청난 문제가 하나 더 떠오른다. "과연 엘링 홀란드가 유로파 리그에서 뛰고 싶어할까?" 75M이 넘는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2022년 전에는 발동되지 않을 것이고 SPORT1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 바츠케 사장은 "챔스 수입이 없다면 이 정도의 스쿼드 규모는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스쿼드 개편을 해야겠죠." 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할 것이다. 여전히 마르코 로제 감독이 가장 이상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이미 도르트문트의 관심은 로제 감독에 전달됐지만, 그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도르트문트은 로제 감독의 바이아웃 조항인 5M을 지불할 것이다. 결국, `원 팀 도르트문트` 만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임시 감독 에딘 테어지치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시 팔을 걷어올리고 득점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요약하자면
1. 도르트문트 성적이 꽤 좋지 않음
2. 챔스 못 나가면 안그래도 재정상황 힘든데 더 힘들어짐
3. 챔스 못 나가면 산초 이외에 더 많은 선수 팔아야 할지도. 어쩌면 홀란드도?
4. 챔스 못 나가면 마르코 로제 감독 선임도 불투명해짐
올해 정말 고생 안하는 클럽이 드물군요. 이것도 코로나발 영향이 크다고 해야할지... 바이언과 우승경쟁을 하고 있어야 할 팀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네요.
번역 출처: http://www.fmkorea.com/3350195835 에펨코리아 디알로아마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묀헨 글라드바흐에 패배하며 분데스리가 7위까지 미끄러졌다. 챔스 진출을 실패하게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도르트문트는 지난 10년 동안 9번의 챔스 진출을 이뤄냈다. 15/16, 이 단 한 시즌만 유로파에 진출했다. 15/16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그들에게 다시 발생한 것이다. 묀헨전 패배 후 율리안 브란트는 "조심해야 합니다. 경기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득점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의 사장, 한스 요하임 바츠케는 최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을 제외하면 우리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챔스 진출권은 하늘이 내려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라고 말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도르트문트는 챔스 진출에 실패할 시 40M의 중계료 + 스폰을 얻지 못한다. 챔스 조별 예선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15.25M이 들어오지만, 유로파는 2.92M이 들어온다. 또, 챔스는 1승 당 2.92M이 들어오지만, 유로파는 0.57M이 들어온다. 이는 엄청난 차이다. 특히 이 코로나 상황에서의 유로파 진출은 도르트문트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다. 우리 SPORT1의 정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100M이 넘는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그럼 산초와 홀란드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바츠케 사장은 위 키커 인터뷰에 이어서 "챔스 진출 실패는 우리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진 않지만, 우릴 두 걸음 정도 물러나게 할 수는 있을겁니다." 라고 말했다. 위 바츠케 사장이 말한 `두 걸음 물러남(Two Step backs)`은 도르트문트가 여름에 핵심 선수 한 명을 팔아야 한다는 걸 뜻한다. 구단은 제이든 산초의 이적을 확신하고 있다. 허나, 여름에 요구했던 120M은 받지 못할 것이다. 또한, 다른 핵심 선수들을 팔아야 할 수 있다. 게헤이루, 브란트, 자가두의 이적도 열려있을 것이다. 니코 슐츠와 마흐무드 다후드 같은 비싼 벤치 자원들도 정리하고 다른 선수들로 대체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해, (챔스 진출 실패 시) 엄청난 문제가 하나 더 떠오른다. "과연 엘링 홀란드가 유로파 리그에서 뛰고 싶어할까?" 75M이 넘는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2022년 전에는 발동되지 않을 것이고 SPORT1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 바츠케 사장은 "챔스 수입이 없다면 이 정도의 스쿼드 규모는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스쿼드 개편을 해야겠죠." 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할 것이다. 여전히 마르코 로제 감독이 가장 이상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이미 도르트문트의 관심은 로제 감독에 전달됐지만, 그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도르트문트은 로제 감독의 바이아웃 조항인 5M을 지불할 것이다. 결국, `원 팀 도르트문트` 만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임시 감독 에딘 테어지치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시 팔을 걷어올리고 득점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요약하자면
1. 도르트문트 성적이 꽤 좋지 않음
2. 챔스 못 나가면 안그래도 재정상황 힘든데 더 힘들어짐
3. 챔스 못 나가면 산초 이외에 더 많은 선수 팔아야 할지도. 어쩌면 홀란드도?
4. 챔스 못 나가면 마르코 로제 감독 선임도 불투명해짐
올해 정말 고생 안하는 클럽이 드물군요. 이것도 코로나발 영향이 크다고 해야할지... 바이언과 우승경쟁을 하고 있어야 할 팀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