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static.net/image/139/2021/03/16/0002148103_001_20210316190640857.jpg?type=w647)
대표팀 명단이 공개된 후에도 홍명보 감독의 입장은 변함없었지만, 다소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우리팀에서 이렇게 많이 뽑힐 거라 생각 못했다. 대표팀에서 우리팀에 대한 기록이나 전체적인 데이터를 갖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대표팀에 뽑히는 건 영광이다. 11명 중 6명이 나가게 됐는데, 솔직히 이 선수들을 빼고 준비하는 클럽 입장에서는 난감하다. 막막하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을 일방적으로 뽑지 말고, 각 팀과 소통했으면 한다. 정상적인 선수들(부상 복귀 후 몸 끌어올리는 자원을 두고)이 대표팀에 가야 하는데... 대표팀 감독과 K리그 각 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위해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분명 이틀전엔 한일전을 대승적차원에서 도와야한다고 하시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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