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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주니오의 공백을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독일 2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온 루카스 힌터시어네요.
보훔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데, 이번 영입에는 이청용 선수의 추천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보훔에서는 62경기 32골을 기록하며 독일 2부를 평정했는데, 국내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영입은 독일 2부와 3부를 오가며 뛰던 일류첸코를 의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울산도 이번 시즌 일류첸코 영입에 눈독을 들인 바 있는데, 같은 독일 하부 출신이고 커리어 측면에서 더 월등한 루카스를 대신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루카스 또한 K리그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향후 독일 하부리그가 K리그 팀들의 주요 스카우트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