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발음을 들으면 확실히 외데고르로 들리는 것 같네요.
과거에는 외데가르드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뒤에 본인이 덧붙인 다른 발음을 들어보면 오히려 오데가르드에 가깝지 않나 싶기도...
확실히 영어권에서 읽기 힘든 발음들이 있나 봅니다.
토마스 파티의 발음은 고국에서 명확하게 파티로 들리는 편인데 잉글랜드 중계를 들어보면 '토마스 파테이' 정도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요건 케빈 데 브라이너의 본인피셜 발음. 정식 표기법은 '케빈 데 브라위너'입니다.
저는 막귀라 그런지 이나 위가 확실히 구별되지 않네요. 어차피 데 브라위너로 적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http://twitter.com/SpursOfficial/status/1222487050571657217
요건 이적 당시에 스연게에서도 나름 이야기가 많았던 베르바인의 본인 발음.
정식 표기법인 '베르흐베인'에 가깝긴 합니다. 영어로는 베르과인이라고 읽으라는 것 같은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다 베르바인으로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