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닮은 유형의 두에이스가 이끄는 팀은 기록마저 비슷하지만 서로 강점인 부분이 따로 있는데 오늘 내내 더블팀이 고전하던 릴라드가 올시즌

말도 안되는 클러치때 퍼포먼스로 인해 농구는 접전상황까지 간 순간 2분만 잘하면 이기는 종목이라는걸 유감없이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대신 이러한 클러치를 이끌기 위해 오늘 릴라드 대신 앤써니가 2경기 연속 멜로타임으로 끌고가게 만들었다는 점도 중요하고요.

골스 입장에는 오늘 우브레만 정상으로 출전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여 커리도 3쿼터때 집중마크로 전반 23점 넣던 화력이

짜게 식은것도 큰거 같고요. 여러모로 한끝 승부였습니다.

La 레이커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공교롭게 같은 시간대 펼쳐진 두경기 시소게임 상황에 지고 있는팀이 클러치 샷으로 역전한 경기인데

이경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철강왕 르브론마저 결장이 예고된 상황에 쿠즈마 슈뢰더 해럴이 제몫 다했지만 클러치때

해럴 쿠즈마가 미스 한번씩 해주면서 이경기 역시 한끝으로 졌네요...

새크는 반스가 복귀 이후 40분이상 뛰어주면서 오늘은 클러치때도 활약이 좋고 힐드도 막판 3점 몰아넣는거 보면서 전경기

발 접질런거 영향 없나 싶을정도로 제 몫 해줬고 팍스와 쿠즈마가 후반 쇼다운을 이끌고 가다가 팍스의 6반칙으로 퇴장당하는등

볼거리가 참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역시 3점슈터가 많은 팀들 상대로 벌려놓지 못하면 뭐 댓가를 치뤄야 하는거 같습니다.

시카고 불스 vs 뉴욜리언스 펠리컨스 (접전경기이지만 개인사정상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만 첨부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동부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