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당사자들, 구단서 최만희 신임대표와 갈등
배임 드러난 감사 결과 나와도 제자리 지켜
피의 직원들은 광주 구단 혁신안의 일환으로 부임한 최만희 신임대표와 갈등을 빚은 사실이 지난 18일 보도됐다. 이들은 최
대표가 욕설과 함께 이사회에 안건을 올려 자신들을 해고하겠다며 폭언했다고 주장했으나 최 대표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사회에 인사 조치 안건이 오를 가능성이 오히려 낮아진 점은 당시 보도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빛고을 측은
“최 대표가 수많은 폭로성 기사로 취임 2주만에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임 드러난 감사 결과 나와도 제자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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