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0890565
K리그도 개막이 다가오며 이적시장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빅딜이라고 할 수 있는 백승호의 전북 현대 이적.
최초 프로 계약 5년 이내에 국내 복귀시 최대연봉을 3,600만원으로 제한하는 K리그 로컬 룰 때문에, 유소년 시절부터 해외에 적을 뒀던 선수들의 경우 프로 계약 시점이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페인 축구협회의 확인에 따르면 백승호는 물론이고, 앞서 국내 복귀설이 떠돌았던 이승우 또한 프로 계약 이후 5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남은 것은 다름슈타트에서 남을 것인지, 국내 복귀를 선택할 것인지 백승호의 선택 뿐인 것 같습니다.
전북 현대는 당초 임대도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완전 이적으로 선회한 듯.
다름슈타트는 13억대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고, 전북에서는 10억대의 제안을 건네 협상에 따라 합의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우와는 달리 백승호는 아직 병역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정기적인 출장 기회가 보장되어야 올림픽 대표팀 합류가 가능할텐데, 이 부분이 아마 전북 입장에서 선수 설득에 가장 공을 들일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3인방으로 알려졌던 선수 중 아직 K리그 1군 무대를 밟아본 선수가 없는데, 백승호가 최초의 물꼬를 트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K리그도 개막이 다가오며 이적시장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빅딜이라고 할 수 있는 백승호의 전북 현대 이적.
최초 프로 계약 5년 이내에 국내 복귀시 최대연봉을 3,600만원으로 제한하는 K리그 로컬 룰 때문에, 유소년 시절부터 해외에 적을 뒀던 선수들의 경우 프로 계약 시점이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페인 축구협회의 확인에 따르면 백승호는 물론이고, 앞서 국내 복귀설이 떠돌았던 이승우 또한 프로 계약 이후 5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남은 것은 다름슈타트에서 남을 것인지, 국내 복귀를 선택할 것인지 백승호의 선택 뿐인 것 같습니다.
전북 현대는 당초 임대도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완전 이적으로 선회한 듯.
다름슈타트는 13억대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고, 전북에서는 10억대의 제안을 건네 협상에 따라 합의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우와는 달리 백승호는 아직 병역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정기적인 출장 기회가 보장되어야 올림픽 대표팀 합류가 가능할텐데, 이 부분이 아마 전북 입장에서 선수 설득에 가장 공을 들일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3인방으로 알려졌던 선수 중 아직 K리그 1군 무대를 밟아본 선수가 없는데, 백승호가 최초의 물꼬를 트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