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1287
키움의 연봉협상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키움이 KBO에서 가장 고과주의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으려나요.
이정후는 3억 9천에서 5억 5천만원으로 인상되면서 5년차 선수 신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기존 5년차 기록은 김하성이 갖고 있던 3억 2천.
박병호는 5억을 삭감해 15억으로 계약.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32667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서건창의 연봉입니다. 서건창은 3억 5천에서 2억 2,500만원으로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팀에서는 3억 2천을 제시했었다고 하는군요. 오히려 서건창 측에서 더 깎아달라고 해서 선수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내년 FA 때 B등급으로 분류되어 이적을 선택할 경우 보상 규모가 적어지는 것을 노린 것 같다는 시각이 많네요.
한현희 역시 연봉이 동결되었는데 비슷한 맥락으로 동결에 합의한 것 같다고 하네요.
내년에 나갈지, 재계약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운신의 폭을 넓힌 것 같군요. 그야말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인 듯.
키움의 연봉협상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키움이 KBO에서 가장 고과주의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으려나요.
이정후는 3억 9천에서 5억 5천만원으로 인상되면서 5년차 선수 신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기존 5년차 기록은 김하성이 갖고 있던 3억 2천.
박병호는 5억을 삭감해 15억으로 계약.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32667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서건창의 연봉입니다. 서건창은 3억 5천에서 2억 2,500만원으로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팀에서는 3억 2천을 제시했었다고 하는군요. 오히려 서건창 측에서 더 깎아달라고 해서 선수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내년 FA 때 B등급으로 분류되어 이적을 선택할 경우 보상 규모가 적어지는 것을 노린 것 같다는 시각이 많네요.
한현희 역시 연봉이 동결되었는데 비슷한 맥락으로 동결에 합의한 것 같다고 하네요.
내년에 나갈지, 재계약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운신의 폭을 넓힌 것 같군요. 그야말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