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694028
수원을 연고로 삼는 두 팀이 7월부터 빅버드에서 한지붕 두살림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수원 FC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은 7월부터 잔디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지난 2014년, K리그 챌린지 시절 수원종합운동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며 수원 FC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양 팀이 똑같이 K리그 1에 참여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수원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지역 라이벌에게 자기 팀 홈구장을 내어주는게 여러모로 맘에 들지 않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수원 FC 김호곤 단장은 이전부터 빅버드를 같이 홈구장으로 쓰자는 의견을 언론을 통해 밝혀왔는데, 한시적이나마 현실이 되었네요.
양팀 간의 수원더비는 7월 이후 모두 수원 삼성 홈경기로 잡혀 있기 때문에 수원 삼성이 자기 집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는 상황은 일단 나오지 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양 팀이 같은 스플릿에 위치하게 되면, 그 때는 빅버드에서 수원 삼성이 원정팀으로 입장하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원을 연고로 삼는 두 팀이 7월부터 빅버드에서 한지붕 두살림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수원 FC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은 7월부터 잔디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지난 2014년, K리그 챌린지 시절 수원종합운동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며 수원 FC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양 팀이 똑같이 K리그 1에 참여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수원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지역 라이벌에게 자기 팀 홈구장을 내어주는게 여러모로 맘에 들지 않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수원 FC 김호곤 단장은 이전부터 빅버드를 같이 홈구장으로 쓰자는 의견을 언론을 통해 밝혀왔는데, 한시적이나마 현실이 되었네요.
양팀 간의 수원더비는 7월 이후 모두 수원 삼성 홈경기로 잡혀 있기 때문에 수원 삼성이 자기 집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는 상황은 일단 나오지 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양 팀이 같은 스플릿에 위치하게 되면, 그 때는 빅버드에서 수원 삼성이 원정팀으로 입장하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