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만에 행복농구로 커리를 조기 퇴근시키게 만든 골스입니다.
특히 그린의 게임 리딩능력이 돋보였고 커리도 브루클린전에 까먹은 3점 야투율 바로 회복한 경기였네요.
벤치진에선 멀더가 돋보였는데 처남인 데미안 리는 철밥통 자리에서 긴장쫌 해야할거 같네요.
역시나 5할 미만 팀에겐 야차같은 모습을 보여준 골스이고 대신 클블은 오늘경기로 8연패를 달성해버리네요.
현재 nba 30개팀중 압도적으로 팀 컨디션이 별로인 팀입니다.
한때 돌풍의 중심인 색스턴은 어이없는 턴오버성 플레이로 정줄을 놓지 않나
저니맨이지만 한때 골스소속으로 우승 두번한 맥기는 친정팀 만나서
3파울로 1쿼터 조기 이탈하면서 팀적으로 꼬이게 하지 않나 뭔가 단체로 정줄 놓고 하는게 할말이 없네요..
브루클린 넷츠 vs 새크라멘토 킹스
팀 3점 야투율만 보더라도 오늘 환상적인 게임을 한 브루클린입니다.
어빙은 오늘 평소 다넣던 자유튜를 3팅한대신 미친 3점 야투감을 보여줬으며
하든도 듀란트 없으니 나도 쏜다는 식으로 오랜만에 욕심낸게 많이 적중된 게임이었습니다.
수비야 항상 별로라해도 공격으로 압살해버리면 어찌됬든 림에 공을 많이 집어넣는팀이 이기는게
농구라는 종목 시스템이네요.
아무튼 댄토니의 철학은 연고지와 유니폼과는 상관없는거 같네요.
새크는 베글리의 복귀경기때 출전제한이 걸려있는 상황이라 나름 출전시간대비 고효울을 보여줫다 외엔
완패였던 경기였습니다.
필라델피아 76ers vs 유타 재즈
엠없몬왕이라고 시몬스의 인생경기+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원투펀치 듀오의 캐리 능력에도
nba 농구인이라면 항상 이 이름으로 살면 그 이름에 주는 무게감이라는게 있는데
오늘 조던 클락슨은 말그대로 조던이라는 이름을 쓸만한 자격이 있는 빛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거기에 현 리그 1위팀인 유타의 탄탄한 전력의 나머지 선수들도 잉글스 미첼이 백업을 잘해주는 바람에
필라델피아는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네요.
물론 엠비드가 없는 경기이긴 했지만 어짜피 엠비드는 시즌내내 이렇게 관리가 필요한 케이스라
결국 매경기를 나올수 없는거고 오늘같은 경우 밀튼만 있었어도 이 듀오 폼이 좋아서 몰랐을텐데 아쉽겠네요.
그나저나 잉글스가 이렇게 선전해도 결국 지난시즌도 이렇게 무리하다 플옵때 퍼젔는데
잉글스가 플옵때까지 빛과소금같은 활약을 이어가려면 콘리의 복귀여부에 달렸겠네요
그래도 유타는 콘리 없이 동부 5연전을 싹쓸이 하네요 대단합니다.
마이애미 히트 vs LA 클리퍼스
휴스턴 로켓츠 vs 워싱턴 위저즈
노카와이, 노폴조지, 노배벌리, 노바툼 주전 4명이 빠져도 이긴 클리퍼스입니다.
더불어서 마이애미에 대한 기대를 저버려야 하지 않나 싶네요.
버틀러의 간만의 30점+트더에 뱀아데바요마저 호율갑적인 플레이를 했음에도 벤치의 히로를
제외한 나머지 롤플레이어들이 왜이러는지 참... 특히 백코트쪽 수비가 너무 안좋아요.
클블은 그동안 미쳐날윈 루윌의 야투감이 죽은대신 모리스가 바톤터치해줬고 특히
마이애미와의 벤치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면서 뎁스가 두터운 힘이 이렇게 줄부상 상황에도
발휘되는거 같네요.
휴스턴 로켓츠 vs 워싱턴 위저즈
(이경기부턴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만 첨부하겠습니다.)
애틀란타 호크스 vs 뉴욕 닉스
시카고 불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마지막으로 현재 리그 순위입니다.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