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신인 박한이, 김주찬, 김태균...
저 때 야구 보지도 않았지만 제가 무슨 앨범 뒤적이며 미소 짓는 할아버지가 된 것 같아요.
우리팀이 스타 플레이어 진짜 없었는데 김태균, 이범호 원투펀치 쌍두마차에 류현진 때문에 참 든든했었습니다.
그냥 '2009년 한화이글스' 검색해 봤는데 셋이 엄청 잘하는 이 경기가 나오네요 2009년은 아니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저번에 올린 은퇴 기자회견 글 링크도 첨부합니다.
http://pgr21.com/spoent/5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