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팀의 생각을 굳이 좀 적어 보자면
독일 : 깔끔하게 멕시코 잡고 (3점)
: 스웨덴전도 잡고 (6점)
: 한국전은 경고 누적 카드와 16강 체력을 생각하여
서브 명단을 돌려서 (3승 9점 혹은 1무만 추가하여 7점으로 16강에안착하여 브라질을 피한다)
이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 이죠.
반대로 멕시코의 전략을 좀 적어보자면
: 독일 질수도 있다. (0점)
: 한국 , 반드시 화력을 집중하여 잡는다 (3점 이때 골득실까지도 생각한다면 대량득점 해야함)
: 스웨덴 잡거나 비길수도 있다. (잡는것이 최선책이고 비길경우 , 차선책으로 한국전에서 다득점한걸로 앞서려고 함)
스웨덴 전략을 적어보자면
: 한국은 반드시 잡고 (3점)
: 독일 질수도 있다.
: 멕시코를 잡는게 좋으나 , 비기면 한국전의 골로 다득점으로 계산하여 올라가게 된다
한국 : 스웨덴 잡고?? (3점)
: 멕시코 잡거나 비기고??? (미친거 아냐???)
: 멕시코에게 설령 졌다면
독일에게 사력을 다해서 비길수도 있다. (어디서 나온 계산법이지??)
이렇게 짜여진 전략인데.........
한국은 내일 스웨덴전을 치루고
(독익전에서 이미 승을 챙겨 3점을 벌엇기 때문에)
멕시코는 다음 경기인 한국전에서 사력을
다해서 매듭을 지으려 하겠죠.
근데, 사실상 멕시코가 한국전을 가정하에
비기거나 진다하여도 (너무 약빨앗나?? ㅋㅋ)
스웨덴전에서 총 사력을 다하게 됩니다.
우리가 독일전은 사실 독일에게 비긴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으니
그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위의 계산법대로 나왔을때...
오늘 만약 독일에게 멕시코가 졌다.
그리고 오늘저녁 9시의 스웨덴에게 한국도 졌다~
그러면???
멕시코는 2위자리에 적색등이
켜지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코너에 몰린 멕시코 만나는게
제일 무섭죠.
(그러면 이때 멕시코 얘네가
우릴 그냥 잡기만 하겠어요?
스웨덴과의 골득실까지 생각해야하면
필요 이상의 다득점 해버려야
16강에 올라갈수 있는 상황이 오는것이죠.)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스웨덴에게 지고
그 다음 독기 바짝 올른 멕시코를 만날경우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3연패 광탈각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멕시코가 현재 전력으론 , 국내 평론가는 물론이고
세계 평론가 , 축구좀 했다는 알베르토 까지도 (이태리 3부리그 출신)
우위라 보고 있는 강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