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bc.com/sport/football/54427701

뭐 그냥 간단하게 그래프만 보셔도 바로 이해가 가실 것 같네요. 그냥 코로나 what? 수준.

단순 지출 금액이니까 넷스펜딩은 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넷스펜딩 자료도 찾아봤는데 이걸 보니까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다른 리그들은 흑자를 맞추고 있는 곳도 있는데... 여름 이적시장만 따지면 프리미어리그의 넷스펜딩은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더 높고 지지난 시즌보다 살짝 줄어든 편.

재정적인 측면에서 이래도 되는가의 여부는 본인들도 계산기를 두드려 봤으니까 이렇게 투자를 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긴한데, 코로나로 인한 임금삭감과 정리해고가 이어지는 와중에 이런 투자를 해도 되는지는... 이전의 글에서도 썼지만 그래서 저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출을 자제한 클럽에 대해서 딱히 비판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