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이탈리아] 세비야, 요베티치 포기.. 주급과 이적료 감당하지 못한다](http://www.football-italia.net/sites/default/files/imagecache/main_photo/%5Btype%5D/%5Bnid%5D/jovetic-sevilla-epa_1.jpg)
스테판 요베티치(27)은 올 시즌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29경기에 출전해 7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 임대에는 14m에 완전 이적을 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세비야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이적료는 아닌듯하다. 세비야의 오스카 아리아스 단장은 요베티치를 포기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지금 제안한 것보다 더 높은 주급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 경우다. 반대로 우리가 이적료를 지불한다면 그의 주급은 그렇게 많이 줄 수 없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돈을 자제해가며 써야만 한다. 우리에겐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첼시 혹은 마드리드 만큼의 주급 예산이 없다."
"요베티치의 경우처럼 노력을 할 수 있지만 항상 한도 내에 있는 경우만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만하고 떄떄로 간단하게 해결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선수는 많은 주급을 받고, 인테르는 많은 이적료를 원하는 복잡한 상황이다. 우리는 준비가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능하지도 않다. 우리는 이미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다. 만약 안된다면 안되는 것이다. 우리는 요베티치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고 이제 대안을 찾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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