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키에런 티어니(셀틱)를 품에 안았다.
아스널은 9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티어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3번을 받았다.
티어니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유스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셀틱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8/2019시즌 28경기를 뛰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아스널은 부실했던 측면 수비력을 보강하기 위해 티어니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고, 결국 성공으로 이어졌다.
아스널은 이적 시장 막판 다니 세바요스와 니콜라 페페, 티어니까지 영입하며 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사진=아스널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