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아틀레티코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감을 표했으며 CAS 제소 준비를 발표했다. 특히 레알은 “FIFA 징계 위원회가 내린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불공정한 판단이고 근본적인 원칙과도 위배된다. FIFA의 결정을 뒤집기 위해 CAS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며 소리 높였다.
그러나 CAS 제소로 FIFA의 결정이 번복될지는 미지수다. 지난 2014년 같은 이유로 징계를 받았던 바르사도 이의를 제기했지만,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바르사는 올여름에야 징계 해제로 선수 영입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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