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화)부터 15일(화)까지 진행된 2018자유계약 선수(FA) 원 소속 구단 협상에서 총 47명의 대상자 중 18명이 재계약 했다.
창원 LG 조성민과 양우섭은 각각 5억(3년)과 1억 5천(2년)만원에 재계약 하였으며,전주 KCC 전태풍과 이현민은각각 1억 8천만원(1년), 1억 6천만원(2년)에 부산 KT 김민욱(2억 6천/5년)과박철호(1억 6천/3년), 그리고김현수(1억/3년)도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 했다.
또한 문태종, 전정규(오리온), 천대현(KT), 최승욱(LG)등 총 23명의 선수는 원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되었다. 계약이 결렬된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5월 21일(월)까지 영입의향서를 KBL에 제출해야 하며, 한 선수에 대해 복수 구단이 의향서를 제출 할 경우,영입 조건이 이적 첫해 최고 연봉 금액을 기준으로 10% 이내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에서 선수가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시즌 은퇴 선언을 한 김주성(DB) 외에김도수(오리온), 이정석(현대모비스)등 총 6명의 선수도17-18시즌을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됐다.
※ 별 첨 : 2018 KBL 자유계약선수(FA) 원소속 구단 협상 결과 및 일정 1부
1. 원 소속 구단 협상 결과
1) 원 소속 구단 재 계약 선수(18명)
(단위:천원)
2) 원 소속 구단 협상 결렬 선수 (23명)
3) 은퇴 선수 (6명)
2. 2018 자유계약선수(FA)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