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출신의 풍기 사무엘 선수가 고졸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네요.
6살 때 가족과 함께 난민 신분으로 한국에 온 뒤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현재 한국 국적으로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원래 경남 FC 유스인 진주고에 다녔었는데, 향수병 때문에 본가인 평택 인근 청담고로 전학을 가서 뛰었다고 하네요.
워낙에 피지컬이 훌륭해서 일단 몸만 보고도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이 잘 키운다면 클럽 차원에서는 외국인 쿼터를 차지하지 않고서도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선수 같습니다.
잘 풀린다면 향후 국가대표팀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6살 때 가족과 함께 난민 신분으로 한국에 온 뒤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현재 한국 국적으로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원래 경남 FC 유스인 진주고에 다녔었는데, 향수병 때문에 본가인 평택 인근 청담고로 전학을 가서 뛰었다고 하네요.
워낙에 피지컬이 훌륭해서 일단 몸만 보고도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이 잘 키운다면 클럽 차원에서는 외국인 쿼터를 차지하지 않고서도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선수 같습니다.
잘 풀린다면 향후 국가대표팀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