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6028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36)가 안필드로 돌아온다.
제라드는 "리버풀 재단 레전드 매치에 정말 뛰고 싶었다. 안필드는 항상 내 심장 속 특별한 곳에 있다. 훌륭한 구단 리버풀 레전드들과 함께 경기에 뛰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현지시간으로 3월 25일 안필드에서 열리고 제라드를 비롯해 이안 러시, 로비 파울러, 제이미 케러거, 다니엘 아게르, 예지 두덱, 루이스 가르시아, 욘 아르네 리세 등 리버풀의 레전드들이 뛴다. 최근 경기는 지난 2015년 6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려 리버풀이 2-4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