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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안데르송 '2008 챔스 결승 승부차기 때 X되는 줄 알았어'

  • 작성자: 아침먹고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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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6.28

hd-anderson-penalty-2008_1ne5jt2ak3c0f1kw8yx6pszsw9.jpg [골닷컴] 안데르송 '2008 챔스 결승 승부차기 때 X되는 줄 알았어'
맨유에서 약 8년을 뛰며 프리미어 리그 4회 우승, FA컵 2회 우승, 챔스 1회 우승, 클럽 월드컵 1회 우승을 일궈낸 안데르송은 Radio Grenal에 출연해 2008 챔스 우승 당시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내가 페널티를 차러 나갔었다. 난 공을 차지 않은 상태였다."

"나는 벤치에 앉아 있었고, 긱스가 나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안데르손, 하나 차러 가.' 나는 'Oh my' 라고 말했다. 내가 공을 받았고, 차러 가는 발걸음은 내 인생 가장 긴 발걸음이었다."

"나는 공과 함께 도착했고, 몸이 떨리지 않게할 방법이 없었다. 난 이미 떨고 있었다. 겁에 질렸었다. 클럽과 우리 팬 여러분의 층이 그 쪽에 있었다."

"나는 공 쪽으로 갔고, 공을 잡았으며, 거인인 키퍼를 바라봤다. 체흐가 팔을 벌리고 있었고, 나는 '아, X됐다. 난 쎄게 찰 거야. 눈감고 골이 들어가길 기도해야지.' 라고 말했다."

"그리고 난 세 네 스탭을 밟았고, 내 눈을 감았다. 그리고 공은 체흐의 손 바로 옆으로 지나갔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6/27/36665312/i-thought-i-was-f-anderson-recalls-2008-champions-league?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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