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23, 디종)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키패스를 기록했다.
디종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서 보르도에 3-2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디종은 승점 21점으로 리그 1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권창훈은 경기 시작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빛났다. 빠른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때때로 날카로운 슈팅도 기록했다.
전반 19분에는 사이드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나오자 강력하게 해결하며 득점에 가까운 장면도 만들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권창훈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8652
Kwon - La lumière de Dij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