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의 칼리아리가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포워드 한광성에게 재계약 제의를 준비하고 있다.
19세의 한광성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칼리아리로 복귀하기 전까지 세리에 B의 페루자로 임대를 떠나있는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세리에 A로 돌아온 이후로는 칼리아리에서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페루자에서는 3개의 도움과 더불어 7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칼리아리의 회장 톰마소 지울리니는 한광성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고있고, 현재 그와의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광성의 몸값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벤투스는 한광성의 서명을 받아내는 데 실패했던 지난 1월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은 여전히 한광성을 원하고 있고, 리버풀과 토트넘 역시 그러하다. 그의 몸값은 치솟았고,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됨에 따라 유벤투스는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유벤투스는 지나친 금액을 지출하려 하지는 않으며, 빠른 시일 내에 협상에 돌입하기를 원할 것이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cagliari-set-to-offer-new-deal-to-juventus-target-9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