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1로 맞선 9회말 무사 1,2루 득점권 상황서 들어선 최정은 벤치의 사인이 나오지 않았지만, 기습 번트를 대 안타를 만들어냈다. 최정의 개인 통산 1500안타였다. 최정의 번트 이후 배영섭이 우익수 방면에 희생 플라이를 만들어 2-1로 경기를 끝냈다.'
그 순간에 최정 선수가 번트를 댈거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4타수 3안타.. 이제 드디어 기지개를 펴나 봅니다.
'득점권서 본인 판단 번트' 최정은 그만큼 간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