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은 이번 주 스포르팅에서 계약이 해지된 수많은 선수 중 한 명인 윙어 젤송 마르틴스를 영입하길 원한다. 뿐만 아니라 아약스의 영스타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영입도 원한다.
스포르팅에서의 불행과 함께 마르틴스의 미래는 불명확하다. 그러나 그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 같다.
에버튼의 새 스포팅 디렉터와 새 감독 마르코 실바는 아직 새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마르틴스의 영입에는 많은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그가 성공적으로 계약이 종료된다면 더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아스날, 리버풀 토트넘을 포함한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
데 리흐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18세의 센터백은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상위 구단들에 의해 스카우트 되었으며,
만약 어떤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려 한다면, 아마 약 £50m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이제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는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 화려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이다.
이 10대 선수는 그의 커리어 초기에 네덜란드의 예선전에 투입되어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3월에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이번 여름 윙어, 홀딩 미드필더의 영입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튼은 이 두 선수를 노림으로써 야망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에버튼은 챔피언스리그를 출전하지 못하고, 클럽의 위상이 낮기 때문에 최고의 젊은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아닐 것이다.
이번 달 초 새로 임명된 네덜란드인은 에버튼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을 판매하여 이적 예산을 확보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6/18/everton-target-sporting-lisbon-winger-gelson-martins-ajax-defe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