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 워드 프라우즈에 세트피스로만 두 골 헌납한 맨유
▲ 위기의 맨유 구해낸 카바니, 3-2 역전승 발판 마련
▲ 패배 위기에서 살아난 맨유, 저력 보여줘
▲ 사우샘프턴은 연승 행진 마침표

오랜만에 일요일 좋은시간대에 경기가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2대0이 되었을때도 3대2로 이길꺼같은데 오늘 ?
했었는데 정말 그 일이 일어나더군요 크크
오늘 경기 최고의 선택은 후반시작과 동시에 카바니 투입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후반 15분까지만해도 카바니 공한번 못잡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사우스햄튼이 잘 끌고갔는데
클래스는 영원하더군요 정말.
특히 마지막 득점때 순간침투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린우드 마샬 래시포드 제임스때는 기대하지 못했던 헤딩으로 2골이라 더 기쁘더군요.
수비만 조금만 더 안정화되면 챔스권은 가지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헨더슨 들어오고 수비가 더 안정적이 된거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