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0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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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463431&memberNo=23732631



오늘 14시30분에 신인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1R
1순위 서울 삼성_차민석
2순위 부산 KT_박지원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_이우석
4순위 인천 전자랜드_양준우
5순위 안양 KGC인삼공사_한승희
6순위 창원 LG_윤원상
7순위 고양 오리온_박진철
8순위 전주 KCC_이근휘
9순위 원주 DB_이용우
10순위 서울 SK_임현택

2R
1순위 서울 SK_오재현
2순위 원주 DB_이준희
3순위 전주 KCC_곽정훈
4순위 고양 오리온_조석호
5순위 창원 LG_이광진
6순위 안양 KGC인삼공사_지명 포기
7순위 인천 전자랜드_이윤기
8순위 울산 현대모비스_지명 포기
9순위 부산 KT_이호준
10순위 서울 삼성_전형준

3R
1순위 서울 삼성_박민우
2순위 부산 KT_지명 포기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_김형진
4순위 인천 전자랜드_이도헌
5순위 안양 KGC인삼공사_양승면
6순위 창원 LG_김영현
7순위 고양 오리온_지명 포기
8순위 전주 KCC_함승호
9순위 원주 DB_지명 포기
10순위 서울 SK_지명 포기


제물포고 졸업예정인 차민석이 삼성에 지명되면서 23년 리그 역사상 최초로 고졸선수가 드래프트 1픽이 되었습니다. 2~3년 전부터 얼리가 많아지면서 유망주들의 진로의 흐름이 바뀌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차민석의 1픽은 이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학년 탑티어 급들은 프로 직행 또는 원앤던 하리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김태호(단국대 얼리), 정희현(한양대 얼리) 등과 특히 김준환(경희대) 선수가 미지명 된건 좀 놀랍습니다. 김준환은 기자에 따라서는 1라운드 지명도 예상되던 선수인데 아예 미지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