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언더테이커 데뷔 30주년 기념, 추억의 미러전(?)

  • 작성자: sSportSs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292
  • 2020.11.18
1994년 로얄럼블, 요코주나와의 캐스킷 매치에서 악역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관에 갖힌 채 하늘로 승천(?)한 언더테이커,
(당시 스테로이드 재판 때문에 빈스가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고,
이상한 각본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이 씬이 대표적이죠)




(인증이 필요한 영상입니다)


그리고 나서 달러맨이 언더테이커를 데리고 나오는데,
이 언더테이커는 돈에 움직이는 짝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진짜 언더테이커와 폴 베어러,
이 두 명의 언더테이커는 1994년 서머슬램에서 맞붙습니다.
이후 케인과 가짜 케인의 스토리, 신 카라 vs 신 카라는 있었지만
복면을 착용하지 않은 레슬러들의 미러전은 상식 밖의 일이었죠.




(회색 장갑이 가짜, 보라색 장갑이 진짜입니다)
초크슬램을 맞고도 싯업, 툼스톤을 맞고도 싯업하는 진짜 언더테이커,
툼스톤 뒤집어서 점핑 툼스톤, 그리고 툼스톤 두 방 더! 툼스톤 세 번으로 가짜를 물리치는데 성공합니다.
어렸을 때 툼스톤 뒤집기는 정말 인상적으로 봤었던 기억이...

92년 중반부터 95년 정도까지 언더테이커는 다소 비상식적인 상대들+달러맨 스테이블과
기괴한+메인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대립을 계속 이어갔는데요.
디젤(케빈 내쉬)와의 대립을 통해 다시 메인 전선으로 돌아왔고, 97년에야 챔피언을 탈환하게 됩니다.

당시에나 지금에나 엉망이라고 꽤 비판을 받은 미러전 각본이지만,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서 한 번 올려봤습니다 :)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2261 한화 첫 외국인 감독 탄생할까?..정민철 단장, 21일 미국행 11.23 219 0 0
122260 한화, 외국인 감독으로 급선회? 새 대표이사 온 뒤 방향 틀었다… 11.23 227 0 0
122259 레이커스, 센터 마크 가솔 영입전 승리 11.23 220 0 0
122258 박한이, 삼성 코치로 복귀…"야구장에서 사죄하겠습니다" 11.23 228 0 0
122257 '정민철 단장 출국' 한화, KBO 최초 외국인 감독 2명 시대… 11.23 198 0 0
122256 플렉센 vs 구창모… 일대결전에 걸맞은 에이스 대전 '개봉박두' 11.23 231 0 0
122255 류현진 뒤를 찾아라…“토론토, 좌완 J.A 햅에 관심” 11.23 236 0 0
122254  박한이 전 선수가 삼성 코치로 복귀합니다. 11.23 253 0 0
122253  와인같은 남자 AC밀란을 승리로 이끈 즐라탄의 멀티골.GIF 11.23 331 0 0
122252 3연속 선발 이강인, 58분 뛰고 공격 포인트는 없어 11.23 222 0 0
122251 '8연패 달성' 현대제철, 정성천 감독 직무정지-경질 전망 11.23 226 0 0
122250 이강인 3경기 연속 선발..알라베스전 전방 공격수 11.23 343 0 0
122249   스카이스포츠 - 맨시티는 메시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11.23 354 0 0
122248 '홍정호 PK 허용' 전북, 상하이에 1-2 아쉬운 패…3위 유… 11.23 276 0 0
122247 손흥민 하루만에 칼버트 르윈에게 득점 1위 내줘, 에버턴 풀럼에… 11.22 536 0 0
122246 상대 '그곳'을 2회나 덥석... 경악 성추행에 英축구계 발칵 11.22 439 0 0
122245 맨유 VAR로 'PK 취소' 논란, WBA 감독 "스몰 클럽이라… 11.22 470 0 0
122244 ‘외인’ 없이 나선 수원, 광저우와 0-0 무승부...2G 무승… 11.22 323 0 0
122243 2020 GSL 슈퍼 토너먼트2 진출자 11.22 247 0 0
122242  현재 한화 이글스 감독 썰 11.22 559 0 0
122241 "미안하다" '부상'토비에게 공개사과한 무리뉴. 이어진 한숨 "… 11.22 516 0 0
122240 진주시민축구단, 창단 첫해 K4리그 3위 11.22 288 0 0
122239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11.22 453 0 0
122238   서지 이바카, LA '클리퍼스'행... KCP 레이커스 잔류 11.22 196 0 0
122237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한국시리즈 관중 10%로…6,7차전 예… 11.22 26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