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수 영입과 관련하여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모라타의 미래가 어떻게 되던지 아무도 영입하지 않는다.모라타는 지난 시즌 벤제마의 백업으로 머물렀던 것으로 인해 팀을 떠나는걸 요청해놓은 상태이다.레알은 모라타가 최소한 한 시즌 더 잔류하는걸 선호하고 있으나 만일 레알의 요구 액수인 90M유로(이적료+옵션 포함)를 맞춰주는 팀이 있다면 떠나보낼 것이고 해당 포지션을 보강하진 않을 것이다.
지단은 모라타가 없더라도 다음 시즌을 위한 스쿼드에 공격수가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다.벤제마와 호날두에 더불어 메인 백업으로 마요랄이 대기중이다.그리고 지단은 앞선에서 플레이 가능한 많은 선수들(베일,바스케스,아센시오,이스코 등)에게 출장 시간을 배분해야만 한다.
마요랄은 이러한 레알의 계획을 알고 있으나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그는 볼프스부르크 때처럼 또 플레이를 못하는 한 시즌을 보내길 원치 않는다.그래서 마요랄은 21일 금요일에 프리시즌 훈련지인 LA에 도착하는대로 지단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만일 모라타가 잔류한다면,마요랄은 팀을 떠나는걸 고려할 것이다.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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