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71785
재미있는게 출처가 캐러거 자서전이라네요 크크
"퍼거슨은 (한 수 위 전력인) 바르사를 맞아 역습보다 맞불을 놓으라고 지시했다. 다시 생각해도 무모한 짓이었다"
"우리 플레이는 제 손으로 무덤 파는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퍼거슨이 수성의 자세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맨유는 꼼짝없이 완패할 운명에 놓였던 것"
"결승을 앞두고 퍼거슨이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하자 케이로스는 그를 설득했다. 바르사를 이길 유일한 길은 다른 곳(카운터)에 있다며 상관을 재고하게 만들었다. 2008년 챔스 우승 때도 그랬다. 케이로스는 신중한 (전술) 제안으로 퍼거슨을 움직였고 그 결과 팀은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었다. 그야말로 퍼기와 맨유에 꼭 필요한 참모이자 전술가였던 셈"
"선수단 전체가 '오, 이런 젠장'을 외쳤다."
재미있는게 출처가 캐러거 자서전이라네요 크크
"퍼거슨은 (한 수 위 전력인) 바르사를 맞아 역습보다 맞불을 놓으라고 지시했다. 다시 생각해도 무모한 짓이었다"
"우리 플레이는 제 손으로 무덤 파는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퍼거슨이 수성의 자세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맨유는 꼼짝없이 완패할 운명에 놓였던 것"
"결승을 앞두고 퍼거슨이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하자 케이로스는 그를 설득했다. 바르사를 이길 유일한 길은 다른 곳(카운터)에 있다며 상관을 재고하게 만들었다. 2008년 챔스 우승 때도 그랬다. 케이로스는 신중한 (전술) 제안으로 퍼거슨을 움직였고 그 결과 팀은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었다. 그야말로 퍼기와 맨유에 꼭 필요한 참모이자 전술가였던 셈"
"선수단 전체가 '오, 이런 젠장'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