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전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싸워나갔는지는가 중요했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오늘 경기는 프리시즌 경기였을 뿐입니다. 우리가 맨유한테 졌었던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좋은 것들을 해냈죠."

"이렇게 강하게 플레이한다면 우리들의 꿈은 좀 더 이루기 수월해지고 확실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카일 워커와 다닐로, 그리고 멘디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함을 더더욱 강하게 해주겠죠."

"말했다싶이 결과가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싸워나간 방식이 가장 중요하죠."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야합니다. 오늘 경기는 프리시즌에서의 친선경기에 불과하죠."

덕배에 대한 펩의 코멘트:

"시티에 온 이후로 제가 느낀 바로는 케빈은 무드가 긍정적일때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만들어냅니다. 잘 싸우지, 패스 잘하지, 어시스트 잘 쌓지.. 이런 케빈과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찾기 매우 어렵습니다. 정말 케빈은 본인이 원하는 그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죠."

에데르손에 대한 코멘트:

"우리는 에데르손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에데르손은 젊고 서서히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로 되어가고 있죠. 우리는 에데르손이 좀더 영어를 잘 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에데르손은 많은 세이브를 했고 볼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황을 읽을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또 다닐루가 얼마나 잘했는지를 말할 수 있고, 다닐루와 카일이 포백라인을 어떻게 잘 리딩했는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돕기도 하였죠. 그리고 야야에 대해서도 말해보자면 야야는 우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축구하는 것 그 자체를 매우 좋아합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는걸 매우 사랑하죠."

"야야에게 공을 주면 그는 즐길줄 압니다. [레알같은 톱클래스의 선수들을 상대로] 이러는 것은 쉽지 않죠. 야야는 대단한 노력을 오늘 보여줬습니다." 

 

1차출처:

https://www.mancity.com/news/first-team/first-team-news/2017/july/city-v-real-madrid-pep-guardiola-reaction

2차출처:

https://m.cafe.naver.com/mancityworld/25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