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한화, 한용덕 감독과 3년 총 12억원 계약 공식 발표

  • 작성자: GTX1070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483
  • 2017.10.31
한화가 한용덕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는 "팀의 변화와 혁신, 리빌딩을 통한 젊고 강한 구단 구축을 위해 제11대 감독으로 한용덕 감독(52)을 선임했다"고 10월31일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한용덕 신임 감독의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경험이 팀 체질 개선은 물론 선수 및 프런트 간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판단, 구단 비전 실현의 적임자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계약 규모는 계약금 3억 원에 연봉 3억원 등 총 12억원이다.

신임 한용덕 감독은 1987년 한화 이글스(당시 빙그레 이글스) 연습생 투수로 입단해 프로 통산 120승을 기록한 구단의 레전드 선수로 활약했다.

또 한용덕 신임 감독은 2004년 현역 은퇴 후 현장과 프런트 업무를 두루 경험한 이력이 있다.

실제 2006년 한화 투수 코치를 시작으로 2012년 후반기 감독 대행을 거쳐 지난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이어 2014년부터는 구단 단장 특별보좌역을 지내며 프런트 업무를 경험했고, 2015년 두산 베어스로 옮겨 투수 및 수석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 이글스는 프랜차이즈 출신 감독 선임을 통해 선수단 체질 개선은 물론 구단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출신으로서 구단에서 코치 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선수들과 교감하고 원활한 소통을 해온 만큼 빠른 시간 내 선수단 파악 및 구단 현안 진단이 가능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한화 이글스는 한용덕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조속한 팀 재건 작업을 펼쳐 내년 시즌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한용덕 감독은 한화 구단을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으며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기쁘고 감사하다”며 “선수단, 프런트 모두 하루빨리 만나 내년 시즌을 즐겁게 준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용덕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한화 이글스에는 훌륭한 선수들도 많고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도 많다”며 “팀의 육성 강화 기조에 맞춰 가능성 있는 많은 선수들이 주전급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신인감독 계약 금액

이만수 3년 10억(2012~2014) 계약금2.5 연봉2.5

송일수 3년 10억(2014~2017) 계약금2.5 연봉2.5

김한수 3년 09억(2017~2019) 계약금3.0 연봉2.0

김기태 3년 08억(2012~2014) 계약금2.0 연봉2.0

김진욱 3년 08억(2012~2014) 계약금2.0 연봉2.0

염경엽 3년 08억(2013~2015) 계약금2.0 연봉2.0

이종운 3년 08억(2015~2017) 계약금2.0 연봉2.0

장정석 3년 08억(2017~2019) 계약금2.0 연봉2.0

김태형 2년 07억(2015~2016) 계약금3.0 연봉2.0

조원우 2년 07억(2016~2017) 계약금3.0 연봉2.0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3568 [풋볼이탈리아] AC밀란, 오바메양 영입을 다시 한번 원한다 06.06 486 1 0
123567 삼성 어제 진줄 알았는데 ㅋㅋ 이겼군요 06.07 486 1 0
123566 와 임기영 완봉 06.07 486 1 0
123565 [텔레그래프] 모라타는 맨유행에 동의했습니다. 06.09 486 1 0
123564 [연합뉴스] 먹성좋은 '차이나머니' 이탈리아 축구 파르마도 인수 06.22 486 0 0
123563 [풋볼이탈리아] 유벤투스, 알렉스 산드로의 금액으로 다르미안과 데… 06.25 486 1 0
123562 내일 새벽 4시45분 재균이 첫 메이져리그 경기 !! 06.28 486 1 0
123561 [풋볼에스파냐] 테요는 베티스 이적에 거의 근접했다. 06.30 486 0 0
123560 [풋볼이탈리아] 수소 "챔스권 팀에서 제의가 왔지만, 나는 밀란에… 06.30 486 1 0
123559 [한국일보] 정해성 사임 “대표팀 새 출발 위해 물러나는게 맞다” 07.05 486 0 0
123558 [익스프레스] 루니 에버튼 리턴 동의했다 - 발표 임박 07.05 486 1 0
123557 [스포츠 메디아셋] 보누치는 이미 밀라노에 새 집을 알아보는중! 07.14 486 0 0
123556 배명고 , 서울고 07.16 486 1 0
123555 [마이데일리] '조나탄 해트트릭' 수원, 전남에 4-1 역전승…4… 07.19 486 0 0
123554 [서호정 칼럼] 자존감과 자신감의 밸런스, 조나탄을 진화시키다 07.20 486 0 0
123553 [익스프레스] 맨유 - 에릭 다이어, 40m비드 07.23 486 1 0
123552 커쇼 부상으로 2이닝만에 강판 07.24 486 0 0
123551 [하늘운동] 첼시의 이적시장 타겟 4인방 07.25 486 1 0
123550 [BBC] 알바로 모라타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에서 어시스트를… 07.26 486 1 0
123549 이쯤되면 에기락시코 07.26 486 1 0
123548 [공홈] 무리뉴:미국투어는 퍼펙트했고 이제 안전하게 맨체스터로 돌… 07.27 486 1 0
123547 [스카이스포츠] 베일 에이전트 : 레알을 나간다고? 응 개소리야~ 07.28 486 0 0
123546 [골닷컴] 호나우지뉴 : "네이마르, 너의 마음이 너에게 말하는 … 07.29 486 0 0
123545 [데일리스타 단독] 페리시치 맨유 이적 근접, 4800만파운드 07.30 486 0 0
123544 [골닷컴] '잊혀진 맨유 유망주' 마케다, "퍼거슨 말 들을껄..… 07.30 48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