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적의 엘링 홀란드는 지난 새벽 있었던 유로 2020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세르비아에게 패배함으로서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멀티골을 넣으며 세르비아가 노르웨이에게 2-1로 승리를 거뒀네요.

이 친구도 국적 때문에 국제대회에서는 큰 빛을 못볼 것 같네요. 레반도프스키 시즌2가 되거나 혹은 그보다 더 못할지도...

노르웨이의 메이저 대회 출전 기록을 찾아보니 유로 본선은 2000년에 딱 한 번 나갔었네요. 그 때는 16개국 밖에 안될 때고 홀란드가 가세했으니 앞으로 본선 진출을 노려볼 수는 있겠지만요.

월드컵은 1938년, 1994년, 1998년에 본선을 경험한 적이 있고 98년에는 16강까지 올라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