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의 1997년생 키퍼 메렛을 두고 이탈리아의 여러 클럽들이 영입전을 벌인다. 경쟁은 우디네세가 가격을 올리는 효과를 낳았다. 

피오렌티나는 메렛에 대해 첫번째 오퍼를 넣었다. 이는 임대 €2m + 의무 이적 €18m로 총액 €20m이다. 선수로부터 OK 사인도 나왔지만, 이후 우디네세는 €35m로 요구치를 올렸다. 

이 액수는 피오렌티나가 도달할 수 없는 수치다. 피오렌티나 외에 로마와 나폴리도 있다. 

AS 로마는 알리송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알리송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다). 나폴리는 메렛을 아레올라의 플랜 B로 고려한다. 우디네세의 요구 가격을 어느 클럽이 지불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출처 : http://gianlucadimarzio.com/it/meret-ludinese-alza-le-pretese-roma-e-napoli-alla-fin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