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쉼 없이 달려온 펠릭스 듀브론트(롯데)가 휴식 시간을 갖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외국인투수 듀브론트를 1군에서 제외했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개막 이래 로테이션을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공을 던졌다. 시즌 기록은 15경기(87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4.12. 전날 수원 KT전에 선발로 나와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뒤 코칭스태프와의 면담을 통해 열흘 휴식을 결정했다.
경기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은 “등판 후 이두가 타이트한 느낌을 받는 등 팔에 피로감을 느꼈다고 한다”라며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다시 몸을 잘 만들 계획이다. 선수와 직접 면담을 했는데 큰 문제가 아니니 걱정 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듀브론트의 대체 선발에 대해선 “불펜 상황을 보면서 결정해야할 것 같다. 2군에서 선발 자원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아직 고민 중이다”라고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외국인투수 듀브론트를 1군에서 제외했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개막 이래 로테이션을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공을 던졌다. 시즌 기록은 15경기(87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4.12. 전날 수원 KT전에 선발로 나와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뒤 코칭스태프와의 면담을 통해 열흘 휴식을 결정했다.
경기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은 “등판 후 이두가 타이트한 느낌을 받는 등 팔에 피로감을 느꼈다고 한다”라며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다시 몸을 잘 만들 계획이다. 선수와 직접 면담을 했는데 큰 문제가 아니니 걱정 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듀브론트의 대체 선발에 대해선 “불펜 상황을 보면서 결정해야할 것 같다. 2군에서 선발 자원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아직 고민 중이다”라고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