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9년까지 로마에서 토티 제로톱으로 성공한 스팔레티는
제니트 감옥생활을 거친후 다시 로마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더 킹 오브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6연패를 막진못했지만
스팔레티 특유의 화끈한 공격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이며, 본인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지난주말, 밀란을 4:1로 개찢어버렸지만
스팔레티는 비난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 훔바, 프란체스코 토티를 벤치에서 썩혔기때문입니다.
"하.. 로마로 온거 진짜 후회된다. 예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여기 절대로 안올거야."
"팀을 칭찬받아 마땅해. 근데 이 븅신 팬새끼들은 내가 토티를 벤치에 두거나 5분만 뛰게하면, 전설대우 안한다고 지랄만 해"
"밀란전 데로시 PK도 봐봐. 내가 고작 그거 차게 하려고 5분남았는데 토티를 넣어야되냐? 그리고 밀란이 존나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토티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야. 근데 이런 야유... 진짜 실망스럽다궁.."
출처 :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