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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주타누간 , 전성의 해 올해 전관왕 직전

  • 작성자: 김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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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4
  • 2018.11.19



ㆍ올 시즌 상금왕·올해의 선수 확정
ㆍ평균 타수·CME 글로브 포인트도
ㆍ최종전서 이변 없는 한 그대로 1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사진)이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주요 4개 부문 석권이 유력해졌다. LPGA 사상 최초의 전관왕이다.

쭈타누깐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LPGA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6언더파 210타가 된 쭈타누깐은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최다 ‘톱10’ 진입 부문에서 1위를 확정한 쭈타누깐은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최종 라운드를 남긴 상황에서 남은 평균 타수와 CME 글로브 포인트 부문 1위도 예약했다. 평균 타수에서 대회 전까지 69.431타로 69.596타의 고진영(23)을 앞선 선두 쭈타누깐은 대회 3라운드까지 고진영보다 13타를 앞서 있어 이변의 여지가 없다.

보너스 100만달러가 걸린 CME 글로브 포인트 부문에서도 쭈타누깐을 위협할 상황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지, 브룩 헨더슨(캐나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박성현(25)이 경쟁자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야 자력으로 1위 쭈타누깐을 앞설 수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쭈타누깐이 난조를 보이고, 하타오카, 이민지, 헨더슨, 박성현 등이 매우 좋은 성적을 내야 역전이 가능해 쭈타누깐에게 무게추가 기운 상황이다.

CME 글로브 포인트 제도가 생긴 2014년 이후 한 선수가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CME 글로브 포인트 등 4대 부문을 석권한 적은 없다. 2014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를 휩쓸었지만 CME 글로브 포인트 1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차지했다. 또 2015년 리디아 고는 상금, 올해의 선수, CME 글로브 포인트를 석권했으나 평균 타수 1위는 박인비(30)가 가져갔다.

이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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