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가 됐다. 골을 넣고 싶다는 생각을 경기 전부터 하고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나 코칭스태프도 “분위기가 좋다. 네가 골을 넣을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사실 골을 넣은 그 자체보다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생애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