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화요일, 반드시 나이지리아를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낼 것으로 보이는 호르헤 삼파올리의 선발 계획이 '아스'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삼파올리의 노트에는 나이지리아를 상대할 11명 중 9명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아스'는 상단의 사진에서 보이는 경질 위기에 처한 삼파올리의 노트를 포착했고, 거기에는 리오넬 메시와 에베르 바네가를 중심으로 7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할 훈련을 고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한 그룹에는 에두아르도 살비오, 마르코스 로호, 니코라스 타글리아피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마리아, 곤살로 이과인, 그리고 엔소 페레즈의 이름이 있었다. 그리고 만약 여기에 메시와 바네가가 가세한다면 11명 중에서 골키퍼와 다른 한 명의 필드플레이어만 밝혀지지 않은 셈이 된다.
다른 한 그룹은 크리스티안 안살디, 페데리코 파시오, 조바니 로첼소, 막시밀리안 메사, 파울로 디발라, 크리스티안 파본, 그리고 세르히오 아게로로 구성되었다. 공격수만 놓고 본다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도 부족함이 없지만, 앞의 세 선수는 아직 러시아에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6강 진출의 희망을 위해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나이지리아를 꺾어야만 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일전을 며칠 남겨놓고, 신체적으로 우수한 나이지리아의 미드필드와 날카로운 공격에 대응할 방안을 찾기 위해 삼파올리는 선발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다.
http://en.as.com/en/2018/06/23/football/1529782625_4082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