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벤치로 밀려난 디발라, '스리톱'에 자리를 잃다](/data/file/0201/1514114130_luk5OSxN_87d919d7687158b03df9624557e10572.jpg)
90분 동안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한 유벤투스는 리그서 다시 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나폴리를 1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시즌 초반 공수 밸런스에 문제를 보였던 부분은 어느새 사라졌다.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 변화가 컸다. 유벤투스가 갑작스레 부진에 빠지자 한동안 플랜A였던 4-2-3-1을 접고 4-3-3으로 전환했다. 전술이 달라지면 희생양이 나올 수밖에 없다. 공교롭게 디발라가 달라진 전술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전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늘 주전으로 나서던 디발라지만 4-3-3으로 바뀐 인터 밀란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서 제외됐다. 급기야 로마전에서는 교체카드 1장이 남아있었음에도 출전 명령을 받지 못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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