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671194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26·리버풀)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현지 언론 역시 쿠티뉴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일제히 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타임스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며 "바르셀로나가 리버풀 측에 1억 4200만 파운드(약 2045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부터 쿠티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간신히 쿠티뉴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관심은 거두지 않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쿠티뉴의 대리인을 통해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