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에버턴과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에버턴은 시즌 초 부진을 겪으며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잔뼈가 굵은 앨러다이스 감독을 선임했다. 에버턴은 당장 팀을 안정화시킬 목적이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8일 영국 'BBC'를 통해 "난 에버턴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도 안다. 나는 장기 계약을 원한다"고 밝혔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에버턴에 대한 사랑을 계속 드러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에버턴의 장기 계획이 마음에 들어 은퇴를 번복했다.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이다"라고 전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