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bd'>[단독]</span>‘레전드’ 정조국, 은퇴한다… 제주와 마무리 아쉬움](http://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0201113/3674493/2884355739/3198163544/89aaffb60aacfe2746a26719e2551202.jpg)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정조국은 제주 측에 은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구단 역시 이를 인정했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정조국은 K리그 무대에서 392경기 121골을 넣은 ‘K리그의 레전드’다. 2003년 등장과 동시에 신인왕을 받았고 2016년에는 MVP와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K리그 37년 역사에서 신인왕-MVP-득점왕을 모두 달성한 선수는 신태용과 이동국, 정조국 밖에 없다.
서울에서 오래 뛰었고 그뒤에 광주가서 득점왕하고 mvp할땐 좀 놀랐습니다..
이후 강원에선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작년엔 병수볼아래서 꽤 골도 넣었지만
올해 제주에선 활약이 조금 아쉬웠는데 결국 은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