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케이타는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의 8번을 물려받을 예정이다.
이 기니 국가대표는 이번 주말, 리버풀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기 위해 머지사이드에 있었다.
그는 7월 2일, 프리시즌 훈련이 시작되는 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5300만 파운드로 RB라이프치히에서 리버풀로 이동한 이 선수의 등번호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리버풀 팬들은 2015년 제라드가 떠난 이후로 사용하지 않았던 8번을 케이타가 사용하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그 번호는 그가 라이프치히에서도 쓰던 번호이고, 케이타가 리버풀을 위해 계약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지난 8월, 케이타의 이적을 완료하였고 1월에 좀 더 빨리 데려오려 했으나 실패했다.
케이타의 비용은 라이프치히의 순위에 따라 결정되었다. 만약 그들이 7위 이하로 시즌을 마쳤다면, 그의 이적료는 4800만 파운드였을 것이고, 그들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다면, 이적료는 5900만 파운드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 것에 그쳤고, 리버풀은 5275만 파운드를 지불해야한다.
EPL 개편 이후, 제라드 이전에 8번을 달았던 리버풀 선수들은 스탠 콜리모어, 폴 스튜어트, Øyvind Leonhardsen, 에밀 헤스키 등이 있다.
<한줄요약>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8번을 달 것이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new-liverpool-signing-naby-keita-1482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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