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al.com/en/lists/messi-xavi-barcelonas-best-xi-of-the-champions-league-era/1x8o0ph870mcz1rmvt92esx8lp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서 이번엔 챔피언스리그 시대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GK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RB 다니 알베스
CB 카를레스 푸욜
CB 제라르 피케
LB 조르디 알바

CM 세르지오 부스케츠
CM 사비 에르난데스
CM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RW 리오넬 메시
CF 루이스 수아레스
LW 호나우지뉴

Sub 빅토르 발데스, 라파엘 마르케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펩 과르디올라, 네이마르 주니오르, 히바우두, 사무엘 에투



여기 중앙 3미들은 아마도 이견이 1도 없는 포지션이 되지 않을지. 어떤 분류든 베스트 일레븐 자료들 볼 때마다 저 셋이 범위에 포함된다 싶으면 거진 고정입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손 볼 곳도 없어보이네요. 그나마 손을 대려면 서브 명단을 건드려야 할 것 같은데... 거기도 뭐 큼직큼직한 선수들이 많아서. 더 잘 아시는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넘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최전성기 바르셀로나의 한 자리를 차지했던 페드로 로드리게스를 공로상 개념으로 넣어줘야 하지않나 생각했는데, 이미 들어와신 분들의 기량 수준이 너무 굵직굵직해서 영 자리가 없어보이네요.

바르셀로나를 관통하는 남미 공격수들의 계보가 참으로 화려했다는걸 새삼 느끼게 합니다. 호마리우 - 호나우두 - 히바우두 - 호나우지뉴 - 메시 - 네이마르로 이어지고 있네요. 레알 마드리드도 그게 참 부러워서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일찍 쟁여놨는데 성장세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