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이어도 미국 대학 농구 명성이나 외국 프로와의 우열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쟤네 어리니까 황금세대 느낌 나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우승 국가대표팀(서장훈, 현주엽, 문경은, 이상민, 추승균, 김주성, 전희철, 방성윤 등.. -이상민, 추승균과 함께 대전 현대 주축 멤버였던 전설적 3점 슈터 조성원이 없었군요-) + 모두가 전성기라 가정 버프면 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찾아 봤다가 이건 뭐 NBA의 마이너리그 같은 포스네요.
체감적으로 10대 후반, 20대 초 호나우도, 루니, 호날두, 메시, 비에이라, 파브레가스, 네스타, 카시야스, 돈나룸마 이런 선수들이 뛰는 느낌이네요.
당연히 덩크만 저렇게 잘하고 딴건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