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가능한 선에서 빨리 이강인을 지키고자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월요일 협상 진전을 목표로 4층의 사무실에서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비센테 포레스, 비센테 포레스 주니어, 하비 가리도와 회동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툴롱컵에서 이강인이 활약했다는 점, 바이아웃 8m유로(다음 시즌 기록 수립 시 12m)로는 부족하다는 점, 다른 팀들의 관심으로부터 이강인을 지키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페란 토레스, 센테예스, 호르디 에스코바르, 헤수스 바스케스를 일전에 지켜낸 바가 있는 만큼, 이강인에게도 조치를 취하길 원한다. 이강인에겐 2+1년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이를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인만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는 게 아니다. 이들은 하비 히메네스 건으로도 회담을 진행했다. 이미 재계약 관련 최종 협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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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8/06/25/reunion-valencia-cf-futuro-kangin/377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