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잉글랜드 우측 풀백은 월드컵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요일 파나마 전에서도 그러했다.
월드컵에서 트리피어보다 기회를 많이 창출한 선수는 벨기에의 데브라이너 뿐이다.
텔레그래프 수석 기자 제이슨 버트는 말한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이후 최고의 볼 딜리버리어 입니다."
"크로스가 매우 정확합니다. 놀라울정도입니다. 스톤스와 해리 케인 같은 선수들이 있어 더 위협적이지만 매번 프리킥이나 코너킥을 얻을 때마다 골을 넣을 기회를 얻었다고 느껴집니다."
"토트넘에서 시즌 후반 그는 기회를 잡기 어려워했으나 그는 부상을 갖고 있었어요."
"아마 월드컵전 잉글랜드는 트리피어를 100% 확신하지 못햇을거에요. 챔스 결승에서 뛰었던 아놀드도 그에 뒤에서 맹추격했었고요."
"그러나 트리피어의 배달은 환상적이며 이건 엄청난 선물입니다. 그는 박스 안으로 상대를 위험하게 만드는 크로스를 날려줍니다."
"이런 선수는 잉글랜드에 드믄 유형입니다."
"다만 유일한 비판할 점은 잉글랜드가 너무 측면위주로 플레이를 한다는거고 상대가 '트리피어를 막아보자'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맷 로튼 데일리 미러 수석 기자 또한 이 의견에 동의하며 덧붙였다.
"카일 워커가 왜 윙백이아니라 백 쓰리로 나오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으나 이것은 엄청나게 똑똑한 기용이였습니다."
"그는 엄청난 오른쪽 발을 가지고 있어요."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98/11416604/world-cup-supplement-kieran-trippier-englands-best-crosser-since-david-beck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