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약스는 2017년 7월 친선 경기에서 심각한 뇌손상으로 이어졌던 압델하크 누리의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가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압델하크 누리의 가족이 클럽에 소송을 건 뒤에 이 조사는 이뤄졌다.
조사단은 21살의 압델하크 누리가 적절한 처치를 받았다면 더 좋은 상태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약스는 "우리는 이러한 결과에 대한 우리의 책임과 부채의식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압델하크 누리는 2017년 7월 8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부정맥을 겪었다.
아약스 단장인 반데사르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받고 클럽이 충격에 빠졌다고 밝혔다.
압델하크 누리의 기도 확보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클럽 의료진들은 맥박을 재거나 혈액 순환, 심폐 소생술등에 충분한 처치를 하지 못했다. 심장재세동기도 사용되지 못했다.
반데사르는 이런 조사 결과가 나오기 까지 매우 오래 걸렸다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했으며, 누리의 가족들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밝혔다.
출처 : http://www.bbc.com/sport/football/44609915 본인 발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