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제21기 농심신라면배 박정환 9단 최종국에서 반집패, 중국 우승

  • 작성자: 오늘의닉네임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235
  • 2020.08.22


오늘 펼쳐진 박정환 9단과 커제 9단의 최종국.

중반에 중앙과 우변 공방중 커제 선수의 좌하귀, 우상귀 악수처럼 보이는 2수 때문에 박정환 선수가 승기를 잡나 했는데

커제 선수가 너무나 깔끔하게 우변을 버리는 작전을 구사하면서 박9단이 그 의도대로 게임 끝날때까지 끌려다니게 되었네요.

송태곤 해설이 거의 포기했다 말할정도로 불리했던 국면을 박정환 선수가 끈기있게 따라붙어 혹시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커제 선수의 형세판단은 마지막까지 인간미 없을정도로 정확했습니다. 끝까지 반집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반집패.

제21기 농심신라면배는 중국팀의 우승(상금 5억원)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종국에서 지긴 했어도 박9단은 정말 5인분 이상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신진서 9단을 비롯한 다른 한국기사들이 더 힘을내야 한다고 보는데 30위권의 중국기사들 조차 최상위권 한국기사들이 쉽게 이긴다고 장담 못하는게 현실이니 참 아쉽습니다.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0287 '대전의 아들' 황인범, 고향 대전시에 코로나 성금 5000만원… 10.08 492 0 0
120286  오늘 6이닝 3실점으로 MLB 역대 최초 기록세운 커쇼.gif 10.08 533 0 0
120285  포스트시즌에서 엄청난 기록을 찍고 있는 랜디 아로자레나 10.08 455 0 0
120284 6-1 임팩트, "진지하게, 모리뉴의 토트넘은 우승 후보" (英… 10.08 250 0 0
120283  키움 히어로즈 손혁감독 자진사퇴 10.08 382 0 0
120282 40년 만의 '0입' 레알, 내년 음바페+홀란드로 '갈락티코 3… 10.08 249 0 0
120281 토트넘, 양쪽 풀백 잘 데려왔네…도허티·레길론 ‘이적생 평점 베… 10.08 424 0 0
120280 '4안타 10볼넷' 다저스, DS 1차전 '투수 9명' 샌디에이… 10.08 260 0 0
120279 '월드컵 사나이' 괴체, PSV에인트호번서 새 도전 10.08 255 0 0
120278 영국, 中 인권 탄압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가능… 10.08 289 0 0
120277 2020 KFA 심판평가소위원회 결과 10.08 222 0 0
120276 '최지만 3출루' 탬파베이, 양키스에 반격 개시…시리즈 1-1 10.08 276 0 0
120275 FC 포르투, 웨스트햄의 펠리피 안데르송 1시즌 임대 영입 10.08 341 0 0
120274 골 넣으면 무조건 준다? K리그 MOM 선정 방식, 공감 얻을 … 10.08 227 0 0
120273 키움, 장재영과 구단 역대 최고 '9억원'에 계약 10.08 206 0 0
120272 "소집 기간 짧다" 보수적인 벤투, 월반·새얼굴에게 기회 부여하… 10.08 224 0 0
120271 카타르리그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 1년여 만에 골맛 10.08 203 0 0
120270 김민재 이적 협상 토트넘 대리인 "김민재가 가장 힘들어했다" 10.08 286 0 0
120269   노숙자 학대를 막은 모하메드 살라 10.08 478 0 0
120268   아틀레티코가 파티의 바이아웃 지불을 예상 못한 이유 10.08 351 0 0
120267 아스날 입성 새 식구 파티, 엄청난 에너지 지녔다 10.08 243 0 0
120266 대구의 ACL 진출은 확정인가 아닌가.. 변수는 서울·수원 10.07 237 0 0
120265   nc가 도전중인 기록 10.07 380 0 0
120264 무리뉴 2년차 토트넘 공격 핵심은 ‘침투맛집’ 손흥민 10.07 385 0 0
120263 무리뉴는 지금 SON을 호날두처럼 쓰고 있다 10.07 47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